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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케어에서 글로벌 뷰티 시장까지 혁신 주도하는 '아람휴비스'... AI 기반 두피 및 피부 진단 기술로 글로벌 시장 선도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5.03.18
  • 조회 : 544

박상현(SangHyun Park) 아람휴비스 부사장


아람휴비스(Aram Huvis, 대표 박동순)는 정밀한 피부 및 두피 진단 기술과 AI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1:1 맞춤형 두피 화장품을 처방하는 국내 최초의 맞춤화장품 전문 기업이다. 2002년 설립된 아람휴비스는 '아람'(아름다운 사람)과 '휴비스'(휴먼 비전 시스템)라는 의미를 담아, 22년간 피부, 모발, 두피 데이터를 축적하며 분석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아람휴비스의 핵심 경쟁력은 혁신적인 AI 알고리즘, 서울대학교병원 분당 피부과 교수진과의 임상 검증, 그리고 10만 개 이상의 두피 데이터를 활용한 정밀한 분석 기술에 있다. 이를 통해 정확한 두피 진단과 실시간 맞춤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대표 제품인 AI 두피 측정기(AISG)는 2023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AISG는 AI 기반의 실시간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샴푸 및 세럼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아람휴비스는 기존 B2B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맞춤 화장품을 기반으로 B2C 시장까지 확장하고 있다. 현재 국내 병원 및 클리닉을 대상으로 피부 및 두피 진단기와 맞춤 화장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올리브영과 같은 K뷰티 유통사를 통해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화장품 및 뷰티 브랜드, 뷰티 살롱, 헤어 케어 브랜드, 병원 및 제약·바이오 기업 등과 협력하며 다양한 B2B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아람휴비스의 AI 기반 두피 및 피부 진단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LVMH, L'Oréal, Estée Lauder, P&G, Aveda 등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들이 아람휴비스의 기술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Schwarzkopf와 같은 글로벌 헤어 살롱 체인 역시 맞춤형 진단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아람휴비스는 서울대학교병원 분당 피부과 교수진과 협력하여 제품의 효과성을 임상적으로 검증했다. 1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4주 동안 맞춤 화장품을 테스트한 결과, 위해도 51% 감소 및 93%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특례를 통과해 개인 맞춤형 화장품을 제조·판매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제공-아람휴비스

현재 아람휴비스는 70개국 이상에 제품을 수출하며, 전 세계 30곳의 공식 총판을 보유하고 있다. CES 2025에서 만난 이스라엘 화장품 업체와 NDA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인도 총판과 계약을 통해 약 3억 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 대리점과의 계약을 통해 6억 원 이상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포르투갈, 파나마, 스위스, 카타르 등 신규 시장에서도 대리점 계약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2025년에는 국내 간호사 전문 핸드크림 브랜드 ‘메디 커스텀’을 론칭하고, 아토피 전문 화장품 브랜드 ‘아토리엔’의 판매 채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1:1 맞춤 두피 솔루션 브랜드 ‘릴라이’를 출시하여 B2C 사업을 확장하고 공격적인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람휴비스는 매출 대비 18.92%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며, 국내 기업 평균(2.89%)을 훨씬 상회하는 적극적인 R&D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정밀하고 스마트한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며, 맞춤 화장품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천연 원료를 사용한 방부제 없는 화장품을 제공하여 민감한 피부 소비자들에게도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점 역시 차별화된 강점이다.



제공-아람휴비스


아람휴비스는 한국의 대표적인 기술 혁신 허브인 판교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뷰티 및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판교의 활발한 스타트업 생태계와 정부 지원을 활용해 사업 전략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AI 기반 맞춤형 두피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는 아람휴비스는, 정밀한 진단과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 맞춤형 케어 경험을 제공하며, 뷰티 및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판교테크노밸리는 R(Research), P(People), I(Information), T(Trade)가 집적된 글로벌 IT· BT· CT·NT 중심의 글로벌 융복합 R&D 허브다. 기술혁신, 인력양성, 고용창출, 국제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등 국가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조성된 경기도의 대표적 혁신 클러스터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테크노밸리혁신본부는 지난해 판교테크노밸리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판교 퇴근길 밋업(Pangyo Evening Meet-Up)’, ‘판판 데이(Pan-Pan Day)’,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In-Best 판교(Pangyo Startup Investment Exchange ‘In-Best Pangyo)’ 등을 매월 개최하며, 판교 기업·제품·서비스 정보를 국내외 투자자 및 미디어에 알리는 해외 홍보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올해도 이와 유사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판교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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