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마이스터즈
AI 기반 종합 서비스 에이전시 마이스터즈(대표 천홍준)가 아파트 관리 플랫폼 ‘아파트너’를 운영하는 두꺼비세상(대표 유광연)과 최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녹색연합 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평균 63개의 전자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83%가 수리 경험이 있음에도 72%가 수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마이스터즈와 두꺼비세상이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아파트너’ 계약 단지 입주민들을 위한 주거 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아파트너의 4,000개 단지(320만 세대) 네트워크와 마이스터즈의 전문 기술 인력을 결합해, 가전제품 설치 및 유지보수 조명·수전·문고리 등 소모품 교체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3월부터 아파트너 입주민들은 신규 가전제품 구매 시 배송·설치·기존 제품 철거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가전 설치 서비스’, 봄맞이 가전제품 청소 및 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이스터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가전제품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민들의 주거 관리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문적인 가전 관리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제품 수명을 연장, 친환경적인 주거 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기여할 전망이다.
마이스터즈는 2019년 설립된 이후 B2B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기업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전문 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으로,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