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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맵,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참가… 글로벌 게이머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도약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5.03.13
  • 조회 : 283

제공-미니맵


게이머 커뮤니티 플랫폼 ‘미니맵(Minimap, 대표 조성희)’이 3월 7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글로벌 행사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SXSW)’에 참가했다.

SXSW는 1987년부터 매년 3월 열리는 대규모 컨퍼런스 및 페스티벌로, 음악, 영화,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행사 주요 섹션은 △음악 페스티벌 △영화 컨퍼런스 및 페스티벌 △신기술과 창의적인 산업을 다루는 인터랙티브 컨퍼런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로 인해 세계 각지의 음악가, 영화 제작자, 기술 전문가, 기업가, 언론인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탐색하는 일반 대중과 학생들도 참석한다.

미니맵은 이번 행사에서 게임 이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2017년 대한민국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미니맵은 현재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25만 명을 기록하며 글로벌 게임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Sony, Nexon, 컴투스, 게임피아 등 주요 게임사 및 퍼블리셔와 협력하며, 게이머 전용 소셜 미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제공-미니맵


미니맵은 게이머들의 실제 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게임 추천을 제공하며, 유저들이 비슷한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스팀(Steam), 엑스박스(Xbox),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닌텐도(Nintendo) 등 네 가지 메이저 플랫폼의 게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광고주들은 보다 정교한 타깃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으며, 게임사들은 자연스러운 커뮤니티 마케팅을 활용할 수 있다.

현재 미니맵의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는 Sony, MS, EA, SEGA 등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뿐만 아니라 인디 게임 개발 스튜디오까지 포함된다. 게임사들은 미니맵의 방대한 유저 데이터를 활용해 목표 고객층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으며, 미니맵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광고 계약을 확장하고 있다.

미니맵은 Nexon, Smilegate, Neowiz, NCSoft 등 주요 게임사가 위치한 판교 테크노밸리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게임사와의 네트워킹 및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니맵의 정우용 디렉터는 "판교는 지리적, 전략적, 경영 환경적으로 최적의 장소"라며 "대형 게임사들과의 협업이 용이하고,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미니맵은 이번 SXSW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하고,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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