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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넷, AI 기반 다국어 동시통역 서비스로 언어 장벽 허문다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5.03.11
  • 조회 : 326

박정우 소이넷 대표


인공지능(AI) 기술 선도기업 ㈜소이넷(SOYNET, 대표 박정우)이 AI 기반 다국어 동시통역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섰다. 소이넷은 2018년 AI 추론 가속 및 경량화 엔진을 개발한 이후 MLOps, 얼굴 인식 솔루션, AI 전기화재 원인 솔루션, 치매노인 실종 찾기 등 다양한 AI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최근에는 37개 언어를 인식하고 123개 언어로 통역하는 실시간 동시통역 서비스를 개발하며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소이넷의 다국어 동시통역 서비스는 AI와 첨단 음향기술을 융합하여 1:n 방식으로 실시간 통역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호스트와 청중을 분리하여 각자의 필요에 맞춘 환경 세팅이 가능하며,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해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자체 개발한 AI 최적화 알고리즘을 통해 리얼타임 통역이 가능하며, Speech-to-Text(STT) 다운로드 및 전문 요약 기능까지 제공한다. 더불어 AI 기반의 Text-to-Speech(TTS) 스트리밍을 지원하여 음성 기반 통역도 실현했다.

특히 소이넷의 기술력은 기존 동시통역 시스템과 차별화된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며,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점진적으로 번역 품질을 개선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다국어 사용 환경에서도 원활한 소통을 보장한다.

소이넷의 동시통역 서비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국제 세미나 및 컨퍼런스에서는 다국어 통역이 필요한 글로벌 행사에서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지원하며, 참가자들이 언어 장벽 없이 원활한 토론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문화 센터의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외국인 학습자들이 보다 쉽게 한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실시간 번역 및 자막을 제공하여 학습 효율을 극대화한다. 다국적 소규모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통역을 통해 외국 기업 및 바이어와의 협상이 더욱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실시간 자막 서비스는 강연, 발표, 회의 등 다양한 상황에서 장애인들도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소통의 장벽을 허물 수 있도록 돕는다. 관광 산업에서도 활용될 수 있으며, 여행자들이 현지 언어에 대한 걱정 없이 자유롭게 관광지를 탐방하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실시간 통역 가이드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고객 지원 서비스에도 적용할 수 있어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비용 절감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제공-소이넷
 

㈜소이넷은 조달청이 지원하는 벤처창업기업제품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공공 조달시장 진입에도 성공했다. 이를 통해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다국어 통역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내수시장 확대를 위한 발판을 다졌다. 공공기관에서 다국어 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소이넷의 AI 동시통역 솔루션은 공공 부문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우 대표는 “AI 동시통역 기술은 향후 3년 내에 인간 중심의 통역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외국어 능력은 여전히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이넷의 서비스는 무료 사용자부터 고급 사용자까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며, 국제 컨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선교 활동 등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소이넷은 대학교, 공공기관, 선교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 확대를 위해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AI 동시통역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사용자 맞춤형 통역 기능을 추가 개발하여, 보다 자연스럽고 문맥에 맞는 통역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AI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소이넷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혁신적인 다국어 통역 솔루션을 통해 언어 장벽을 허물고 세계인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판교테크노밸리는 R(Research), P(People), I(Information), T(Trade)가 집적된 글로벌 IT· BT· CT·NT 중심의 글로벌 융복합 R&D 허브다. 기술혁신, 인력양성, 고용창출, 국제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등 국가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조성된 경기도의 대표적 혁신 클러스터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테크노밸리혁신본부는 지난해 판교테크노밸리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판교 퇴근길 밋업(Pangyo Evening Meet-Up)’, ‘판판 데이(Pan-Pan Day)’,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In-Best 판교(Pangyo Startup Investment Exchange ‘In-Best Pangyo)’ 등을 매월 개최하며, 판교 기업·제품·서비스 정보를 국내외 투자자 및 미디어에 알리는 해외 홍보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올해도 이와 유사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판교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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