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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25] 에크리어, MWC 2025에서 스마트 디스플레이 ‘모비’ 공개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5.03.07
  • 조회 : 261

MWC 2025 에크리어 부스


세계 최대 모바일·통신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국내 기업 에크리어에크리어(EKLEER, 대표 정윤지)가 스마트 디스플레이 ‘모비(MOVVI)’를 선보였다.

모비는 22인치 스마트 디스플레이로, 스마트폰을 연결해 PC처럼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특징이다. 특히, PC 보급률이 낮은 아프리카, 인도, 신남방 시장을 겨냥하여 개발되었으며, 스마트폰 화면을 확장하여 엑셀과 같은 문서 작업을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세로 모드를 지원해 틱톡 등의 모바일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8W 출력의 스피커를 탑재해 TV 수준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가격은 130달러 미만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15W PD 충전 기능과 USB 허브도 내장해 스마트폰 및 기타 액세서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에크리어는 이번 전시에서 유럽 및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목표로 주요 통신사들과 미팅을 진행 중이며, 데이터 소비 증가를 원하는 글로벌 통신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제품은 작년 자이텍스(GITEX)에서 받은 피드백을 반영해 3개월 만에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가 기대된다.



한편, 에크리어는 경과원 지원으로 MWC 2025 GBSA 공동관에 참여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MWC 2025에는 26개 기업과 함께 참가하여 AI 기반 로봇, 헬스케어 등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경기 비즈니스센터(GBC) 19개소를 통해 해외 지사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AI 신산업 본부를 신설해 기업들의 AI 기술 실증과 연구개발을 지원하며, 국내에서는 G-FAIR 등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앞으로도 경과원은 해외 통상 지원 예산 확대 등을 추진하며,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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