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소이넷
㈜소이넷(공동대표 김용호, 박정우)은 조달청에서 벤처 및 창업기업의 조달시장 진입 촉진 및 공공구매 판로 확보를 위해 지원하는 벤처창업기업제품으로 최종 선정되어 등록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소이넷은 이를 통해 공공분야에서 다국어 통역 수요를 충족시키고 매출확대를 통해 내수시장을 다지고 해외시장으로 확장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이넷의 클라우드 기반의 다국어 동시통역 송출 서비스(DABAR Realtime Broadcasting multi-language interpretation services)는 37개 언어를 인식하며, 124개 언어로 통역되어 실시간 자막 및 오디오 형태로 송출되기 때문에 자막 및 통역시장의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소이넷 박정우 공동대표는 “3년 이내에 세계시장에서 인간중심의 통역은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으로 바라보면서도 개인의 외국어 능력은 인간의 사회적 측면에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소이넷이 출시한 동시통역 서비스는 다국어를 동시에 통역해야 하는 국제 컨퍼런스 또는 소규모 국제 세미나 그리고 선교 또는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을 목표고객으로 하고 있으며, 무료 사용자, 기본사용자 그리고 고급사용자로 구성되어 자막과 음성으로 통역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통역 중에 청중은 질문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통역이 끝난 이후에는 전체세미나의 요약본을 받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이넷은 대학교 및 공공부문, 선교부문에서 시장 확대를 위해 파트너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그동안 축적한 인공지능 기술을 총동원하여 시장 중심의 서비스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