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지 에크리어 대표
세계적인 테크 박람회 CES 2025에서 에크리어(EKLEER, 대표 정윤지)가 컴퓨터 주변기기 및 액세서리 부문에서 Innovation Awards Honoree로 선정되며 글로벌 무대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에크리어(EKLEER)는 신흥 시장을 대상으로 한 경제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이번 수상작인 스마트 디스플레이 ‘모비(MOVVI)’는 저비용 고효율의 디지털 포용 기술로 주목받았다.
스마트 디스플레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활용해 교육, 업무, 헬스케어 등 다양한 디지털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21.5인치 Full HD 디스플레이다. USB-C 포트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되며, 충전과 작업을 끊김 없이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추가로 USB-A 허브는 주변 기기와의 호환성을 제공하며, 듀얼 8W 스피커는 몰입감 있는 멀티미디어 경험을 선사한다.
EKLEER의 스마트 디스플레이는 직관적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강력한 대형 워크스테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제품은 특히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지역사회의 사용자들이 교육 및 업무 환경에서 디지털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KLEER의 정윤지 대표는 “이번 수상은 신흥 시장에서 디지털 생산성과 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당사의 비전을 재확인해주는 계기”라며,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기술의 혜택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공-에크리어
EKLEER는 스마트 디스플레이 개발을 통해 기술적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신흥 시장 내 소외된 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디스플레이는 사용자들이 스마트폰 하나로 교육 자료를 열람하고, 업무를 수행하며, 원격 의료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EKLEER는 기술 접근성 확대와 더불어 실질적인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CES Innovation Awards는 혁신성과 엔지니어링, 사용자 경험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소비자 기술 제품들을 선정한다. EKLEER의 스마트 디스플레이는 신흥 시장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비용 효율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KLEER의 성공적인 행보는 경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술을 통해 신흥 시장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의 결과물이다. 이번 수상은 EKLEER가 디지털 격차 해소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한편, 판교테크노밸리는 R(Research), P(People), I(Information), T(Trade)가 집적된 글로벌 IT· BT· CT·NT 중심의 글로벌 융복합 R&D 허브다. 기술혁신, 인력양성, 고용창출, 국제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등 국가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조성된 경기도의 대표적 혁신 클러스터로 알려져 있다. 2023년 기준 1,666개 기업에 78,75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167.7조의 매출을 가진 대한민국의 가장 혁신적인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테크노밸리혁신본부는 판교테크노밸리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판교 퇴근길 밋업(Pangyo Evening Meet-Up)’, ‘판판 데이(Pan-Pan Day)’,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In-Best 판교(Pangyo Startup Investment Exchange ‘In-Best Pangyo)’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판교 기업·제품·서비스 정보를 국내외 투자자 및 미디어에게 알려, 해외 투자 촉진을 위해 판교 해외 홍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