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타입의 주류 판매 시스템 개발 완료
- 소상공인 장소와 목적에 맞는 안전하고 편리한 저가형 주류자판기 공급

원도어 냉장고(좌), 2도어 쇼케이스(중), 4도어워크인쿨러(우) 설치 사례 ㅣ 제공-도시공유플랫폼
무인 결제 및 무인 주류판매기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도시공유플랫폼(Urban Sharing Economy, 대표 박진석)이 기존 프리미엄 제품에 이어 안전하고 편리한 저가형 무인 주류판매기를 개발, 본격적인 시판에 나섰다.
이 회사는 2020년 미성년자의 주류 구매 및 고의적인 신고로 억울한 피해를 입는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해 국내 최초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기업으로 승인받았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매장에서 무인으로 주류를 판매할 수 있는 주류자판기를 공급하며 관련 시장을 선도해왔다.
새로 출시된 저가형 제품은 대량생산이 어려워 높은 가격대가 형성되었던 기존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타입으로 개발되어 소상공인이 장소와 목적에 따라 적합하게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로 인해 비용 부담이 줄어들면서 설치와 운영의 문턱이 낮아질 전망이다.
무인 편의점 ‘간식충전소’ 3곳을 운영 중인 김재명 사장은 “무인 주류판매기는 매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필수 아이템”이라며 제품을 강력 추천했다. 강화도에서 ‘무인플러스마트’를 운영하는 이상환 사장은 “성인 인증이 가능한 주류자판기 설치 이후 매출이 100% 상승했다”며 제품의 편리성과 안전성은 물론 매출 증대 효과에도 만족감을 표했다.
박진석 대표는 “힘든 시기에 소상공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도시공유플랫폼의 무인 주류판매기는 원도어 냉장고, 2도어 쇼케이스, 4도어 워크인쿨러 등 다양한 설치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편의점 냉장고나 워크인 쿨러에 바로 설치할 수 있어 별도의 인테리어 변경이나 추가 공간 확보 없이도 운영이 가능하다.
이번 저가형 무인 주류판매기의 본격적인 시판은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무인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관련 시장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