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고퍼소프트
이커머스 크로스보더(CBEC) 솔루션 ‘셀러집사’의 운영사인 주식회사 고퍼소프트가 2024년 국내에서 4건의 이커머스 관련 기술특허 출원을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PCT(국제특허출원)와 일본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식회사 고퍼소프트가 개발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CBEC) 솔루션 ‘셀러집사’가 온라인 해외직구 대행업의 전반적인 과정을 자동화하여,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복잡한 해외직구 대행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다.
주식회사 고퍼소프트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고퍼소프트는 TIPS 프로그램과 창업중심대학의 지원을 받아 ‘셀러집사’를 개발했으며, 지난 10월 오픈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CBEC 시장에서의 유망한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글로벌 운송사 성원글로벌카고와의 MOU 체결을 통해 오픈마켓에서 해외 구매대행을 수행하는 셀러들의 배송 기간을 단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고퍼소프트는 국내외 CBEC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IP나래의 지원을 통해 일본과 국제 시장을 대상으로 한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다.
김윤석 대표는 “일본을 첫 진출국으로 삼아 선제적으로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지속적인 특허 출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퍼소프트는 업계 최고의 연구진이 기술개발에 몰두하고 있으며, 경영진 중 절반이 이커머스 강국인 중국 대학 출신이라는 점에서 이커머스 분야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