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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4차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In-Best 판교’ 성료…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스타트업과 투자자 연결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4.11.19
  • 조회 : 376


경기도는 지난 11월 14일 목요일, 제2판교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2024년 제4차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In-Best 판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판교테크노밸리 내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과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주관했으며, 판교 제1·2테크노밸리의 기업 지원과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한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하여 판교테크노밸리 전역의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정한규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을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준우 테크노밸리혁신본부장, 한국토지주택공사 류창수 성남사업본부장 등 관계자와 국내외 투자자(VC) 23개사, 선발 스타트업 17개사가 참여했다.



왼쪽부터 이준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테크노밸리혁신본부장,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중앙), 류창수 한국토지주택공사 성남사업본부장(오른쪽)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개회식과 세미나, 스타트업 IR 피칭, 그리고 1:1 투자 상담 및 네트워킹으로 구성됐다. 세미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대웅인베스트먼트 양성은 팀장은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오픈콜라보레이션 사례와 전략을, KT 오세나 팀장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사례와 인사이트를 각각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

IR 피칭 세션에서는 선발된 12개 스타트업이 각사의 혁신 기술과 사업 모델을 발표했다. 특히, ㈜미러로이드의 'Mirart'는 헤어스타일을 정밀하게 인식해 가상 체험과 꾸미기 기능을 제공하는 가상 거울 기술을 선보였으며, 소프트랜더스㈜는 글로벌 리로케이션 BNPL(Buy Now Pay Later) 플랫폼을 소개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 플랫폼은 해외 이사와 비자, 보험 등 필요한 서비스를 선결제 없이 먼저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1 투자 상담에서는 사전에 매칭된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30분씩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참여 스타트업당 최대 2회의 상담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투자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번 투자교류회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연결을 강화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의 가치를 확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판교테크노밸리는 R(Research), P(People), I(Information), T(Trade)가 집적된 글로벌 IT· BT· CT·NT 중심의 글로벌 융복합 R&D 허브다. 기술혁신, 인력양성, 고용창출, 국제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등 국가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조성된 경기도의 대표적 혁신 클러스터로 알려져 있다. 2023년 기준 1,666개 기업에 78,75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167.7조의 매출을 가진 대한민국의 가장 혁신적인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테크노밸리혁신본부는 판교테크노밸리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판교 퇴근길 밋업(Pangyo Evening Meet-Up)’, ‘판판 데이(Pan-Pan Day)’,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In-Best 판교(Pangyo Startup Investment Exchange ‘In-Best Pangyo)’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판교 기업·제품·서비스 정보를 국내외 투자자 및 미디어에게 알려, 해외 투자 촉진을 위해 판교 해외 홍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yes 판교테크노밸리 유튜브 채널에서 '인베스트 판교' 스케치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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