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중소기업 경영인 방한투자환경조사단 방문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4.11.11
- 조회 : 293
2024년 6월 20일, 일본 오키나와 중소기업 경영인 방한투자환경조사단이 판교테크노밸리를 방문하여 한국의 첨단 기술 생태계를 체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코트라 후쿠오카 무역관의 요청으로 성사되었으며, 오키나와현 경영자 육성 프로그램 4기 임원으로 구성된 21개사의 대표 약 70여 명이 참여해 판교테크노밸리의 혁신과 창업 지원 인프라를 탐방했습니다.
방문단은 판교의 스타트업 캠퍼스 내 창업기업 입주 공간, 디지털 오픈랩 등 다양한 지원 인프라를 둘러보며, 한국이 창업 및 기술 혁신을 위해 조성한 생태계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가 중소기업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일 양국 간 경제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장의 기회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와 일본 간의 경제교류 확대 기류 속에서 추진된 것으로, 일본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경기도 내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일환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경기도는 이번 방한투자환경조사단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향후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활성화할 신규 사업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방한투자환경조사단 대표는 “판교테크노밸리는 중소기업 성장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오키나와 중소기업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도와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한국의 창업 및 혁신 시스템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와 일본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한일 간의 지속적인 비즈니스 교류와 투자 활성화를 기대하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