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TV 방문

대만 스타트업 아일랜드 타이완 방문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4.11.05
  • 조회 : 462


 2024613, 대만의 국가 스타트업 브랜드인 스타트업 아일랜드 타이완(Startup Island Taiwan)’ 관계자 4명과 대만의 주요 기업 13개사가 판교 테크노밸리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대만 NDC(국가발전위원회)가 발족한 스타트업 아일랜드 타이완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한국 내 AI 및 핀테크 스타트업과의 투자 및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제품 구매와 네트워킹을 위한 기회를 창출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참여한 대만 기업들 중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유망 스타트업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온라인 언어 튜터링 플랫폼 ‘Amazing Talker’, 뷰티테크 유니콘 기업 ‘Perfect Corp’, 여행 플랫폼 ‘KKday’, 외국인 근로자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EASTERN UNION INTERACTIVE’ 등이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대만의 차세대 유망 스타트업인 넥스트빅(Next Big)’ 22개사에 선정된 주요 기업들로, 교육, 금융, 헬스케어,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 중입니다.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진행된 네트워킹에는 경기도의 유망 AI 및 핀테크 스타트업 5개사와 VC가 참여했습니다. 한국 측에서는 케이스타일허브, 페어리, 밍글콘, 소프트랜더스, 하피챗이 참여해 각사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만 기업들은 이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시장 진출 및 협력 가능성을 탐색했으며,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만 대표단은 한국은 혁신적인 AI와 핀테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어 매우 인상적이다. 특히 판교 테크노밸리의 기술력과 창업 환경은 대만과의 협력 가능성이 높은 모델로 보인다. 앞으로 양국 스타트업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새로운 성장 기회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판교 테크노밸리 방문은 한-대만 간 기술 및 창업 생태계 교류를 강화하고, 양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향후 양국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을 이끄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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