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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키움, 인테리어 자재 B2B 플랫폼 ‘자재로’로 건설 현장의 디지털화 선도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4.10.31
  • 조회 : 358

이정완 스타키움 대표


스타키움(STARCHIUM, 대표 이정완)은 건축과 출신 이정완 대표의 오랜 건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설업의 아날로그 방식을 디지털화하여 비즈니스 혁신을 이루고 있다. 스타키움은 인테리어 자재 발주 플랫폼 '자재로(ZAZAERO)’를 통해 5인 미만의 소규모 시공업체가 겪는 자재 발주의 비효율성을 해결하고자 한다.

이정완 대표는 과거 건축설계 경험을 살려 별을 의미하는 '스타’와 ‘아키텍처’, 그리고 장소의 의미를 더한 ‘움’을 결합해 '스타키움(STARCHIUM)'이라는 이름으로 창업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인테리어 공사 입찰 플랫폼을 시도했으나, 고객의 고충을 파악하며 자재 발주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현재의 자재 플랫폼 ‘자재로’를 개발하게 되었다.

자재로는 인테리어 자재 발주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주문 오류 감소, 공정 지연 예방, 폐자재 관리 개선, 그리고 디지털 결제 시스템 도입 등 네 가지 주요 문제를 해결한다. 특히, 발주가 아날로그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현장 지연이나, 자재 누락으로 인한 금전적 손실을 최소화하며, 종합적 발주 및 회수 시스템을 통해 자재 폐기 문제에도 대응한다.

자재로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장 위치에 따라 주변의 자재 공급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발주 큐레이션 기능을 통해 물류 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둘째, 자재로 페이 시스템을 통해 현금 거래의 한계를 극복하고, 외상 결제를 포함한 다양한 결제 방식으로 편리성을 강화했다.

현재 스타키움이 집중하는 시장은 소규모 인테리어 시공업체다. 이정완 대표는 “5인 미만의 시공업체 소장님들이 설계부터 발주까지 다방면의 업무를 혼자 감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자재로는 이런 분들이 효율적으로 자재를 발주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한국 내 3만 6천여 개에 이르는 소규모 시공업체는 자재로의 핵심 타깃으로, B2B 시장에서 디지털화를 통해 롱테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진출처-자재로 홈페이지


스타키움은 향후 B2C 시장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 대표는 “미국의 홈디포처럼 소비자들이 직접 자재를 구매하고 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한국에서도 B2C 시장이 열릴 수 있는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다. 이를 위해 가정에서 편리하게 자재를 받아보고 사용 가능한 패키징 및 물류 시스템을 구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타키움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자재 공급 계약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도 다양한 자재를 쉽게 구입하고 반품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각 나라의 자재 디자인과 수요는 다르다. 스타키움은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자재를 쉽게 공급하고 다양한 자재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위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

이 대표는 “판교는 최신 기술 정보와 투자 정보가 풍부해 스타트업으로서 성장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며, “특히 자재 디지털화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적 도움을 얻을 수 있어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판교테크노밸리는 R(Research), P(People), I(Information), T(Trade)가 집적된 글로벌 IT· BT· CT·NT 중심의 글로벌 융복합 R&D 허브다. 기술혁신, 인력양성, 고용창출, 국제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등 국가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조성된 경기도의 대표적 혁신 클러스터로 알려져 있다. 2023년 기준 1,666개 기업에 78,75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167.7조의 매출을 가진 대한민국의 가장 혁신적인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테크노밸리혁신본부는 판교테크노밸리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판교 퇴근길 밋업(Pangyo Evening Meet-Up)’, ‘판판 데이(Pan-Pan Day)’,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In-Best 판교(Pangyo Startup Investment Exchange ‘In-Best Pangyo)’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판교 기업·제품·서비스 정보를 국내외 투자자 및 미디어에게 알려, 해외 투자 촉진을 위해 판교 해외 홍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yes 판교테크노밸리 유튜브 채널에서 '스타키움' 인터뷰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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