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관촌 혁신기관 관계자 방문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4.10.25
- 조회 : 311




2024년 3월 29일, 중국 중관촌 혁신기관의 관계자들이 대한민국의 대표 기술 허브인 판교테크노밸리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중관촌과 ‘한국의 실리콘밸리’인 판교 간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중관촌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첨단 제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과 연구 기관들이 모여 있는 중국의 하이테크 발전과 혁신의 중심지입니다. 이번 중관촌 방문단은 ITTN, KIC중국, 중국 선전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최선의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 기업가 정신, 혁신 분야에서 양국 간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중관촌 대표단은 정부, 기업, 학계 간의 강력한 협력 모델을 통해 빠른 성장을 이끄는 판교의 민관 협력 모델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양국은 혁신 부문에서의 도전 과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디지털 전환, 그리고 국가 간 투자 기회 창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양국은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여 아시아 전역에서 보다 강력한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중국 관계자들은 특히 판교의 인프라와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벤처 캐피털 및 정부 지원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중관촌이 글로벌 하이테크 연구개발 리더로 성장함에 따라, 양국 관계자들은 AI, 5G,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중관촌 관계자는 중관촌과 판교테크노밸리 간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고, “두 생태계는 모두 혁신의 경계를 넓히고 있고, 혁신적인 프로젝트에서 협력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 이는 기술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양국 간의 합작 투자 및 연구 협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