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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벤쳐스 김원회 대표, “번역 · 현지화 필요한 글로벌 웹툰 시장 대상으로, AI 솔루션 통해 글로벌 경쟁력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4.10.17
  • 조회 : 651

김원회 브레인벤쳐스 대표


브레인벤쳐스(BrainVentures, 대표 김원회)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웹툰 번역과 식자 과정을 자동화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2020년 설립 이후 글로벌 웹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웹툰 이미지 인식, 자동 번역, 그리고 자동 식자 기능을 결합한 '웹툰 OCR-번역-식자 AI 솔루션'을 개발해, 기존 수작업 번역 및 식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높은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일본과 북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현재 판교에 본사를 두고 기술 개발과 시장 확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브레인벤쳐스의 주요 고객은 웹툰 제작사와 배급사로, KT 스토리위즈, 웅진씽크빅과 같은 국내 대형 플랫폼은 물론, 일본의 Funguild, Foom Tokyo와도 협력하고 있다. 번역과 현지화가 필요한 글로벌 웹툰 시장을 대상으로, AI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브레인벤쳐스의 '웹툰 OCR-번역-식자 AI 솔루션'은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먼저, 웹툰의 이미지에서 텍스트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캐릭터의 성격과 상황에 맞는 자연스러운 번역을 제공해 독자들이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웹툰에서 자주 등장하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정확히 인식할 수 있는 OCR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기존 번역 방식에서 발생하던 품질 문제를 해결한다. 또한, 번역된 텍스트를 고해상도 이미지에 자동으로 식자하여, 작업 속도를 크게 향상시킨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기존 대비 6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리며, 콘텐츠 품질도 한층 높일 수 있다.



이미지 제공-브레인벤쳐스


이 솔루션은 일본과 북미 시장에서 특히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웹툰 시장의 급성장에 맞춰 번역과 현지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브레인벤쳐스는 이를 타깃으로 주요 제작사와 PoC(개념증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현지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북미 시장 역시 웹툰 팬 층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만큼, 브레인벤쳐스는 북미 웹툰 플랫폼 및 출판사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브레인벤쳐스는 판교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스타트업이다. 판교테크노밸리는 IT와 첨단기술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며, 기술 협력과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중심지다. 이곳에서 브레인벤쳐스는 기술 개발 속도를 높이고, 국내외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리적으로도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에 접근성이 뛰어나,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와의 소통이 용이한 점 또한 판교의 이점이다.

브레인벤쳐스는 2024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목표를 설정했다. 일본 시장에서는 PoC 프로젝트 성공을 바탕으로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북미에서는 주요 웹툰 플랫폼과 출판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AI 솔루션을 더욱 발전시키고, 글로벌 웹툰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브레인벤쳐스는 AI 기술을 통해 웹툰 번역 및 식자 과정을 혁신하며, 글로벌 웹툰 시장에서 그 입지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판교의 혁신적인 환경 속에서 성장해 온 이 스타트업은 앞으로도 기술 발전과 시장 확대를 통해 웹툰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이미지 제공-브레인벤쳐스


한편, 판교테크노밸리는 R(Research), P(People), I(Information), T(Trade)가 집적된 글로벌 IT· BT· CT·NT 중심의 글로벌 융복합 R&D 허브다. 기술혁신, 인력양성, 고용창출, 국제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등 국가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조성된 경기도의 대표적 혁신 클러스터로 알려져 있다. 2023년 기준 1,666개 기업에 78,75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167.7조의 매출을 가진 대한민국의 가장 혁신적인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테크노밸리혁신본부는 판교테크노밸리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판교 퇴근길 밋업(Pangyo Evening Meet-Up)’, ‘판판 데이(Pan-Pan Day)’,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In-Best 판교(Pangyo Startup Investment Exchange ‘In-Best Pangyo)’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판교 기업·제품·서비스 정보를 국내외 투자자 및 미디어에게 알려, 해외 투자 촉진을 위해 판교 해외 홍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yes 판교테크노밸리 유튜브 채널에서 '브레인벤쳐스' 인터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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