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바이오션
해양생물 바이오 전문기업 ‘바이오션’이 진주 그린바이오 대표 기업인 ㈜선마린바이오(대표 박시향), ㈜큰빛바이오(대표 옥광주)와 손잡고 해양생물 기능성 원료 생산 및 추출물을 이용한 제품 개발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션은 초기먹이생물을 시작으로 해양바이오 산업에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해 기능성 생물 사료를 활용한 우량 종자 생산 전문업체다. 특히, 먹이생물 중에 ‘오메가-모이나’를 대량 배양하는 기술은 세계 유일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된 대체먹이생물을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는 딥테크 기술 전문기업이다.
㈜선마린바이오테크는 해양생물을 활용한 원료 소재화 기술개발 전문가로 관련 산업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DHA 해마를 저분자로 추출하여 각종 화장품 및 식품 소재원료로 사용하여 시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큰빛바이오는 유기 게르마늄이 함유된 삼채 재배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관련 특허 및 실크단백질을 저비용으로 분해하는 기술을 보유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 소재한 그린바이오 대표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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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션 관계자는 "그린바이오 대표기업인 ㈜선마린바이오테크와 ㈜큰빛바이오와 협력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 식품 원료 및 제품 개발, 해양생물 추출물 소재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창조혁신센터 보육기업인 ㈜바이오션은 지난 50여 년간 해양생물의 초기먹이로 사용되고 있는 ‘알테미아’를 ‘오메가-모이나’로 대체하면서 해양바이오 기술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2023년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