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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특집 ‘8회 퇴근길 밋업’ 성료… 청년 개발자들의 고민과 선배의 조언이 함께한 ‘퇴근길 밋업’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4.09.30
  • 조회 : 262


지난 9월 25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IT 업계 종사자들이 퇴근 후 자유롭게 모여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퇴근길 밋업’이 개최됐다. 이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주로 판교에 근무하는 20~30대 직장인들이 참여하여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퇴근길 밋업’은 청년 개발자들을 위한 ‘8회 퇴근길 밋업’ 가을 특집으로, IT 업계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는 온라인 IT 학습 플랫폼 인프랩과 협업하여 약 100명의 참가자가 참석하였고, IT 실무자들이 직접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적인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4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 ‘개발바닥’의 이동욱 CTO와 이주현 CTO가 특별 출연하여, 청년 개발자들에게 유익한 조언을 전했다.

이동욱은 개발 조직을 이끌며 성과를 잘 내는 조직을 만드는 데 큰 관심을 두고 있으며, 이주현은 반려생활의 CTO로 활동하면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청년 개발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각각의 개발 경험과 현재 IT 업계의 트렌드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 중 신입 개발자 A씨는 백엔드 서비스 개발 직무를 원하지만 현재 AI 관련 기술 조사와 DevOps 업무를 맡고 있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개발바닥’은 신입 시절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DevOps를 통해 인프라 전반을 이해하는 것이 백엔드 개발자로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러한 경험이 향후 커리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해봐야 한다며 좀 더 다른 시각으로 시야를 넓힐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 후반부에는 청년 개발자들을 위한 피맥(피자와 맥주)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어울리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다. 이번 퇴근길 밋업은 단순한 배움의 장을 넘어 청년 개발자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한편, 판교테크노밸리는 R(Research), P(People), I(Information), T(Trade)가 집적된 글로벌 IT· BT· CT·NT 중심의 글로벌 융복합 R&D 허브다. 기술혁신, 인력양성, 고용창출, 국제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등 국가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조성된 경기도의 대표적 혁신 클러스터로 알려져 있다. 2023년 기준 1,666개 기업에 78,75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167.7조의 매출을 가진 대한민국의 가장 혁신적인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테크노밸리혁신본부는 판교테크노밸리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판교 퇴근길 밋업(Pangyo Evening Meet-Up)’, ‘판판 데이(Pan-Pan Day)’,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In-Best 판교(Pangyo Startup Investment Exchange ‘In-Best Pangyo)’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판교 기업·제품·서비스 정보를 국내외 투자자 및 미디어에게 알려, 해외 투자 촉진을 위해 판교 해외 홍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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