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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경과원 강성천 원장, "스타트업 혁신이 글로벌 도약의 핵심"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4.09.27
  • 조회 : 238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스페인 사우스서밋이 공동 주관하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 South Summit Korea’가 지난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서밋은 아시아 최초로 사우스서밋과 협업하여 열리는 국제 스타트업 행사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공약 실현을 위한 중요한 행사다.

환영사를 맡은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이번 서밋은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이는 자리”라며, 디지털 전환과 AI 혁신의 흐름 속에서 경기도가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연결을 강화해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강 원장은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누구든지 좋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 원장은 세 가지 핵심 의미를 제시했다. 첫째, AI·딥테크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이 소개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둘째, 이번 서밋을 통해 경기도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될 것이며, 사우스서밋과 협업을 통해 세계 시장으로의 도약을 도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투자와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장으로서 이번 서밋이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실질적인 만남과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서밋에는 스페인, 중국, 인도 등 10개국에서 63개 해외 스타트업과 국내 190개사가 참여해 총 253개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스타트업들은 AI·딥테크 혁신 기술 전시와 체험,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의 기조연설을 포함해 80여 명의 연사가 50개 이상의 주제로 발표를 이어가며, 100여 곳의 벤처캐피탈이 1:1 밋업 상담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더 넥스트 빅 씽’(The Next Big Thing) 스타트업 투자설명회와 ‘글로벌 IR 챌린지’ 결선이 열리며, 경기도는 사흘간 1,000회 이상의 투자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성천 원장은 환영사를 마치며 “이번 서밋이 혁신가들이 모여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탐색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도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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