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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IT업계 청년 네트워킹, ‘퇴근길 밋업’ 9월 25일 개최 예정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4.09.19
  • 조회 : 475


판교테크노밸리의 IT업계 종사자들이 퇴근 후 자유롭게 모여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퇴근길 밋업’이 오는 9월 25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밋업은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리며, IT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재직자와 창업 희망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퇴근길 밋업’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주로 판교에 근무하는 20~30대 직장인들이 참여한다. 이 행사는 온라인 IT 학습 플랫폼인 인프랩(Inflearn)과 협업하여 연간 11회, 약 600명의 참가자가 함께한다. 주로 세미나와 네트워킹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IT 실무자들이 직접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적인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8월 말에 개최된 제6회 퇴근길 밋업은 '프론트엔드 개발'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약 62명의 개발자가 참여하여 다양한 프론트엔드 기술과 도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발표 세션에서는 최신 프론트엔드 트렌드와 실무적인 팁을 공유했으며, 특히 비동기 처리 및 성능 최적화에 대한 실질적인 사례들이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밋업 이후 이어진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협업 가능성도 모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많은 참석자들이 "평소 현업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무 지식과 업계 최신 동향을 배울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9월 11일에 개최된 제7회 퇴근길 밋업은 '함께하는 오픈소스 기여 - 100명의 개발자를 도와 100개 넘는 오픈소스 PR을 만들고 세상을 함께 바꿔가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네이버 라인의 김인제 개발자가 발표자로 나서며,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대한 기여 방법과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120명 이상의 개발자들과 함께 150개 이상의 오픈소스 PR(Pull Request)을 만들어낸 경험을 통해, 협업의 힘이 어떻게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지를 조명했다.

향후 행사는 12월까지 매월 말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 희망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 IT 업계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퇴근길 밋업’은 판교를 대표하는 커뮤니티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오는 9월 25일 예정인 퇴근길 밋업은 청년 개발자들을 위한 '8회 퇴근길 밋업' 가을 특집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IT 업계에서 특히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청년 개발자들에게 중요한 배움과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밋업에는 4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 '개발바닥'의 이동욱과 김주현 두 개발자가 특별 출연해 자리를 더욱 빛낼 계획이다.


'개발바닥'은 IT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청년 개발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 이동욱과 김주현은 각각의 개발 경험을 나누고, 현재 IT 업계에서의 트렌드와 성공적인 커리어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욱은 인프랩의 CTO로서 개발조직을 리드하며, 좋은 시스템과 구조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성과를 잘 내는 조직을 만드는 데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이주현은 반려생활의 CTO로서 활동 중이며, 인프런에서 강의를 진행하면서 유튜브 채널 '개발바닥'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 후반부에는 청년 개발자들을 위한 피맥(피자와 맥주)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어울리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퇴근길 밋업은 개발자 커리어에 고민이 있는 이들에게, 그리고 성장과 학습에 대한 방향성을 찾고 있는 청년들에게 미래를 위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배움의 장을 넘어서, 청년 개발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미래의 IT 업계는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경쟁이 치열하다. 이런 환경 속에서 성장하고자 하는 개발자들에게 이번 밋업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경험 많은 개발자들의 조언과 함께, 동료들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커리어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 판교테크노밸리는 R(Research), P(People), I(Information), T(Trade)가 집적된 글로벌 IT· BT· CT·NT 중심의 글로벌 융복합 R&D 허브다. 기술혁신, 인력양성, 고용창출, 국제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등 국가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조성된 경기도의 대표적 혁신 클러스터로 알려져 있다. 2023년 기준 1,666개 기업에 78,75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167.7조의 매출을 가진 대한민국의 가장 혁신적인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테크노밸리혁신본부는 판교테크노밸리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판교 퇴근길 밋업(Pangyo Evening Meet-Up)’, ‘판판 데이(Pan-Pan Day)’,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In-Best 판교(Pangyo Startup Investment Exchange ‘In-Best Pangyo)’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판교 기업·제품·서비스 정보를 국내외 투자자 및 미디어에게 알려, 해외 투자 촉진을 위해 판교 해외 홍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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