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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데이타, AI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주도… "나만의 건강 비서를 모든 이에게"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4.09.13
  • 조회 : 524

한상진 모아데이타 대표


2014년에 설립된 ㈜모아데이타(MOADATA, 대표 한상진)는 AI 기반 ICT 인프라 이상탐지 모니터링 플랫폼을 자체 개발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독자적인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2022년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에 성공한 모아데이타는, 최근 기존 ICT 시장에서 쌓은 AI 기술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나만의 건강비서’라는 콘셉트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프로그램과 건강기능식 등을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의 건강 이상을 사전에 탐지하고 예측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아데이타의 AI 기반 ICT 인프라 이상탐지 플랫폼은 대규모 ICT 인프라를 운영하는 공공기관, 지자체, 은행, 금융기업, 플랫폼 서비스 기업 등을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기존의 CPU 온도나 메모리 점유율 등 한계점(Threshold)을 관리하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AI 기반 패턴 분석을 통해 예측과 사전 예방 조치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ICT 인프라뿐만 아니라 반도체, 원자력 발전, 기후 및 재난, 은행, 보험, 증권 등 다양한 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정상 상황을 예방하며 물적, 인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제공-모아데이타


모아데이타는 ICT 인프라 부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및 하이테크 산업으로의 확장을 준비 중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AI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인 ‘헬스케치(Healthketch)’가 있다. 이 플랫폼은 국가건강검진데이터와 실시간 바이오매트릭 데이터를 연계 분석하여, 개인의 신체 나이(Biological Age) 기반으로 건강 이상 상황을 예측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2024년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국내외 정부기관 및 헬스케어 업체와 협력을 진행 중이다.

또 다른 주요 제품인 ‘펫스케치(Petsketch)’는 AI와 LLM(Large Language Model)을 적용한 반려동물 건강관리 플랫폼이다. 반려동물의 개체인증, 견종분석, 예방접종, 건강문진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향후 사람과 동등한 수준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펫스케치는 반려동물 헌혈이나 공혈견 등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기능도 준비 중이다.



제공-모아데이타

모아데이타는 헬스케어와 펫케어 중심의 해외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근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등 여러 국가의 정부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을 논의 중이며, 특히 우리나라의 통합 의료데이터와 이를 활용한 원격진료, 시니어 케어 서비스 구현 체계에 대한 관심이 높다. 회사는 또한 KB손해보험과 AI 기반 보험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보험금 부당 청구 탐지, 고객 맞춤형 보험 상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모아데이타는 판교에 거점을 마련하며 비즈니스 수행에 있어 전략적,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하고 있다. 성남시의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유치 및 발전 정책, 인공지능, 바이오, 헬스케어 관련 기업 클러스터 환경, 우수 인력 확보가 용이한 수도권 출퇴근 환경 등이 주요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해외 고객 홍보 및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모아데이타는 AI와 ICT 인프라 모니터링을 넘어 ‘나만의 건강비서’를 목표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반려동물 건강관리로 영역을 확장하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미래의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판교테크노밸리는 R(Research), P(People), I(Information), T(Trade)가 집적된 글로벌 IT· BT· CT·NT 중심의 글로벌 융복합 R&D 허브다. 기술혁신, 인력양성, 고용창출, 국제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등 국가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조성된 경기도의 대표적 혁신 클러스터로 알려져 있다. 2023년 기준 1,666개 기업에 78,75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167.7조의 매출을 가진 대한민국의 가장 혁신적인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테크노밸리혁신본부는 판교테크노밸리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판교 퇴근길 밋업(Pangyo Evening Meet-Up)’, ‘판판 데이(Pan-Pan Day)’,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In-Best 판교(Pangyo Startup Investment Exchange ‘In-Best Pangyo)’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판교 기업·제품·서비스 정보를 국내외 투자자 및 미디어에게 알려, 해외 투자 촉진을 위해 판교 해외 홍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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