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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버스, 혁신적인 AI 페트병 무인회수기 ‘쓰샘 RePET’…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4.09.03
  • 조회 : 724

제공-이노버스


친환경 스타트업 이노버스(Inobus, 대표 장진혁)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판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된 ‘경기도 기후테크컨퍼런스’에 참가해 AI 페트병 무인회수기 '쓰샘 RePET'을 선보였다.

이노버스(Inobus)는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재사용 가능한 고품질 원료로 공급하는 기업으로, IT 기술을 활용해 국내 재활용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자 하며, 사람들이 쉽게 분리배출에 참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AI 기반의 플라스틱 회수 로봇 '쓰샘'이 있으며, 이 장비는 공공장소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가능하게 한다. 이노버스는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하여 쓰샘의 보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노버스는 ESG 경영을 실천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효과적인 자원 재활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쓰샘은 기존의 고가 RVM(Reverse Vending Machine)보다 약 3배 저렴하게 설계되었고, 사용자에게 리워드 시스템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는 특징이 있다.

이노버스가 개발한 AI 페트병 무인회수기 '쓰샘 RePET'은 국내 유일의 AI 기반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로, 혁신적인 기술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부 및 기업의 자원회수사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쓰샘 RePET은 페트병을 투입하면 AI 기술을 통해 선별하고, 사용자는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친환경 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페트병의 AI 선별률은 99%에 달하며, 기기 문제 발생 시 자체 진단 후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제품의 가격은 국내 유사 제품보다 2배 이상 저렴해 정부 및 지자체 예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쓰샘은 서울시 R&D 테스트베드 사업에 참여해 성공적인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신뢰성을 더욱 높였다.




이노버스의 장진혁 대표는 "쓰샘 RePET은 기존 제품 대비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미 서울 양천구에서 시범 사업을 통해 4개월 만에 투명 페트병 40만 개를 수집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라고 말했다.

쓰샘 RePET은 페트병 회수뿐 아니라 실시간 데이터 대시보드를 제공해 각종 성과 측정과 데이터 활용이 용이한 점이 돋보이다. 이 제품은 또한 월 4,000원 수준의 전기 요금과 900개(500ml 기준)의 페트병을 저장할 수 있는 공간 효율성을 자랑한다.

한편, 이노버스의 활동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확장되고 있으며,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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