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모키보 조은형 대표
입력장치 분야의 선두주자인 (주)모키보(대표 조은형)가 태블릿 PC 사용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신제품 '프리앵글 스탠드 커버'를 출시하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모키보는 그동안 키보드와 터치패드를 결합한 '퓨전 키보드'로 주목받아왔으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태블릿 PC 액세서리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프리앵글 스탠드 커버'는 기존 스탠드 커버의 단점을 보완하여 태블릿 PC의 각도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전통적인 스탠드 커버가 제공하는 고정된 시청 각도와 불편한 드로잉 각도 전환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자석 구조를 통해 사용자들은 55도에서 75도 사이의 각도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최적의 시청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모키보 조은형 대표는 "기존 스탠드 커버는 시청 각도와 드로잉 각도가 제한되어 사용자가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며 "프리앵글 스탠드 커버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태블릿 PC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제품은 시청각 각도에서 드로잉 각도로 전환할 때 태블릿을 180도 회전할 필요 없이 바로 전환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제품 이미지 ㅣ 제공-모키보
프리앵글 스탠드 커버는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교육 및 프레젠테이션 전문가, 그리고 일반 태블릿 사용자를 위한 최적의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디자이너, 아티스트, 사진 편집자 등 태블릿을 주로 사용하는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에게 각도 조절의 유연성은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모키보는 퓨전 키보드와 프리앵글 스탠드 커버를 한국 시장에 출시했으며, 북미,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조은형 대표는 "우리는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전 세계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유럽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모키보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접근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는 아마존 입점을 준비 중이다.
제품 이미지 ㅣ 제공-모키보
모키보의 퓨전 키보드와 프리앵글 스탠드 커버는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한 제품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모키보가 글로벌 무대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모키보는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스타트업으로서의 성장을 이루고 있다. 조은형 대표는 "이곳은 뛰어난 인재들과의 네트워킹이 가능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특허와 기술 개발에 대한 지식은 물론, 주변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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