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브레인벤쳐스, 이탈리아 몬다도리 출판사 자회사 ‘나래’와 웹소설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NDA 체결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4.08.19
  • 조회 : 330

제공-브레인벤쳐스


인공지능 자연어처리 전문 벤처기업 브레인벤쳐스(대표 김원회)가 이탈리아의 최대 출판그룹 몬다도리의 자회사인 나래와 웹소설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인공지능 번역 서비스 제공을 위해 NDA(Non-Disclosure Agreement, 비밀유지계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레인벤쳐스와 NDA를 체결한 ‘나래’는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출판사 ‘몬다도리’(Mondadori)의 자회사이다. 몬다도리는 전자책 유통업체인 북리퍼블릭과 합작하여 북리퍼블릭 웹노블을 설립했으며, 웹소설 전문 플랫폼 ‘나래’를 출시하여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의 독자들에게도 한국의 웹소설을 선보이고자 한다.

브레인벤쳐스는 현재 인공지능을 통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전 세계 45개 언어를 포괄하는 다국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래와의 NDA 체결을 통해 유럽권 언어 데이터 구축의 교두보 역할을 함과 더불어 더욱 정확성 높은 인공지능 자동 번역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레인벤쳐스의 김원회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자동 번역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번 NDA 체결을 통해 일본, 북미에 이어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이용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번역 모델과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전 세계로 적극적으로 도약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브레인벤쳐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창업존 입주기업이다. 주요 기술로 웹툰 자동 OCR, 인공지능 다국어 번역 및 인공지능 영상 콘텐츠 자동번역, 인공지능 주관식 채점, 제품 리뷰 인공지능 자동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첨부파일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