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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음악 앱 '파자마 잼', 전 세계 외로운 연주자를 연결하다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4.08.16
  • 조회 : 390

(주)더바통 송영일 대표


(주)더바통(대표 송영일)은 전 세계 사람들이 어울려 쉽게 합주를 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회사다. 최근 '파자마 잼(Pajama Jam)'이라는 음악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파자마 잼(Pajama Jam)'이라는 이름 그대로 “파자마를 입고 집에서 전 세계와 잼을 즐겨 보자”는 컨셉트이다. 이 앱은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악보를 제공하고, 전 세계 연주자들이 함께 연주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앱에서 연주를 녹화하는 방식이다. 녹화와 녹화를 쌓아 올려 하모니를 만든다. 곡이나 팀을 선택하고, 악보를 따라 녹화하고, 이러한 영상들이 쌓이면 소셜 미디어로 쉽게 연주를 공유할 수도 있다.



파자마잼 서비스 이미지 ㅣ 제공-더바통


'파자마 잼'의 창립자 송영일 대표는 "이 앱은 단순히 악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각 연주자의 실력에 맞춘 악보를 제공하여 누구나 오케스트라나 앙상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외로운 악기 연주자들을 위해, 그들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 앱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연주자의 실력을 평가하고, 그에 맞는 악보를 제공한다. 에릭은 "AI는 연주자들이 각자의 수준에 맞는 파트를 연주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이로 인해 초보자도 자신감 있게 연주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파자마 잼'은 한국어와 영어로 출시되며, 내년에는 프랑스어와 독일어 등 다른 언어로도 확장될 예정이다. 송 대표는 "음악은 전 세계 모든 사람을 연결할 수 있는 보편적인 언어"라며, "우리는 이 앱을 통해 전 세계의 사람들이 함께 연주하고,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파자마 잼’은 올해 IFA 베를린 박람회에 참가 예정이다. 독일 소재 음악분야 재단과 여러 김나지움과도 만날 예정이다. 현재 '파자마 잼'은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8월말 출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 세계의 연주자들이 한데 모여 음악을 통해 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yes 유튜브 'Pangyo Techno Valley' 채널에서 '파자마 잼' 인터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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