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글로벌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판교테크노밸리가 판교와 판교의 혁신적인 기업들의 이슈를 공유하기 위해 ‘판교 글로벌 미디어 밋업(Pangyo Global Media Meet Up)’을 개최했다. ‘판교 글로벌 미디어 밋업’은 판교 기업과 해외미디어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해외 미디어 채널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현지 홍보를 돕고 있다.
알프래드 펫츠(Alfred Pets, 대표 신한결)는 지난 22일 진행한 ‘Pangyo Global Media Meet Up’에 참가해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테크미디어 '긱스핀(GEEKSPIN)'의 헬레나 스톤 편집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알프레드 펫츠는 고양이 깔짚 제품 '에티캣(ETICAT)'을 만드는 회사다. ‘에티캣’은 고양이 화장실 냄새를 관리하는 자연적이고 효과적이며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신한결 알프레드 펫츠 대표는 “애완동물 산업에서, 전통적인 점토를 기반으로 한 고양이 배설물이 수십 년 동안 표준이었지만, 이러한 선택들은 종종 지속 불가능하고, 먼지가 많고, 냄새를 통제하는데 효과적이지 않았다”라며 “에티캣 고양이 쓰레기의 주요 특징은 우수한 냄새 제어와 고양이를 위한 먼지가 적은 환경을 만드는 능력이다. 커피 찌꺼기에서 냄새를 흡수하는 자연적인 능력을 활용함으로써 우리 쓰레기는 30분 안에 99.5%의 암모니아 냄새를 제거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고 설명했다.
알프래드 펫츠의 주요 타깃 시장은 미국이다. 펫코, 펫스마트, 홀푸드, 이리원 등과 같은 구매자를 확보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와 더불어 알프래드 펫츠는 유한킴벌리라는 한국의 대기업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10월에 킥스타터에서 ETICAT+라는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결 대표는 “오는 10월에 미국에서 클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번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서 조금 더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저희가 글로벌 사업을 하지만 판교에서 굉장히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국내 사업이든 글로벌 사업이든 판교에서 창업을 시작하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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