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브레인벤쳐스, KT 스토리위즈와 웹소설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번역 서비스 제공’ NDA 체결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4.07.30
  • 조회 : 409

(제공-브레인벤쳐스)


인공지능 자연어처리 전문 벤처기업 ‘브레인벤쳐스’가 콘텐츠 전문 회사 ‘KT 스토리위즈’와 웹소설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번역 서비스 제공을 위해 NDA(Non Disclosure Agreement, 비밀유지계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레인벤쳐스(대표 김원회)는 경기 성남시 판교 창업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공지능 자연어처리 전문 벤처기업이다. 주요 기술로 웹툰 자동 OCR, 인공지능 다국어 번역 및 인공지능 영상 콘텐츠 자동번역, 인공지능 주관식 채점, 제품 리뷰 인공지능 자동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레인벤쳐스와 NDA를 체결한 KT 스토리위즈(대표 전대진)는 KT의 자회사로, 웹소설·웹툰 제작, 유통 및 웹소설 플랫폼 운영, IP기반의 신규 사업을 기획·추진하는 콘텐츠 전문 회사이다.  

 KT 스토리위즈는 지난 2020년도 설립되어 KT그룹의 IP확보에 있어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4년 스토리위즈는 ▲웹소설 ‘디버프 마스터’(담화공 작가), ▲웹소설 ‘회귀의 전설’(김광수 작가), ▲웹소설 ‘형사의 게임’(무장 작가)와 같이 카카오페이지 밀리언페이지에 선정되거나, 네이버시리즈 판타지 장르 1위를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이룬 작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하반기에는 AI 기반 OSMU(원소스멀티유즈) 확장 전략을 더욱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KT 스토리위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웹소설 장르의 북미 진출 기회를 얻게 되었다. 브레인벤처스는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국어 번역 모델의 데이터를 확장하고, 거대한 인공지능 번역 기술을 가진 북미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브레인벤쳐스는 언어의 ‘현지화’에 집중하고 있는데, 인공지능으로 한국어의 감정과 생각을 외국어로 잘 풀어내 현지에 맞게 번역하며 외국어 사용자들이 자주 쓰는 용어를 자료화해 그 지역 언어에 최적화된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의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브레인벤쳐스의 김원회 대표는 지난 2월 문맥을 고려해 자연스럽게 번역하는 것뿐만 아니라 웹툰의 식자를 인식하여 본래 디자인을 살려 번역하는 AI 웹툰 번역 서비스 ‘메타포’를 통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 바 있어, “이번 상호간의 협약은 큰 도약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첨부파일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