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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물로 인한 피부병이 불러온 혁신: SMT의 스마트 수질 관리 디바이스 'Water-N' 시리즈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4.07.25
  • 조회 : 360


 - CES 혁신상 수상, 에디슨 어워드 수상 쾌거
 - 에너지 하베스팅으로 배터리 없이 작동하는 스마트 디바이스
 - 미국 스타벅스와 협력: SMT, 10월 미국에서 POC 진행 예정

CES 혁신상 및 에디슨 어워드 수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스엠티(SMT, 대표 이동욱)의 'Water-N' 시리즈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통해 배터리 없이 작동하는 스마트 수질 관리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최근 미국 스타벅스와의 협력을 통해 10월 미국에서 POC(Proof of Concept)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욱 대표는 'Water-N' 시리즈 개발의 배경을 설명하면서, “대중탕을 이용하지 못했던 코로나 시기 동안, 집에서 녹물에 노출되어 심각한 피부병을 겪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수질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디바이스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Water-N' 시리즈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통해 배터리나 외부 전원이 필요 없이 작동한다. 이 디바이스는 물의 흐름을 이용해 전력을 생성하며, 실시간으로 수질, 유량, 온도 데이터를 측정한다. 이러한 데이터는 클라우드 서버에서 분석되어, 사용자에게 위험 경고나 필터 교체 알림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SMT의 'Water-N 1'은 2023년 CES 혁신상과 에디슨 어워드 금상을 수상했으며, 'Water-N 3'은 2024년 에디슨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성과는 SMT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미국의 다양한 CVC(기업 벤처 캐피털)와 협력 논의를 진행 중이다.

특히, SMT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10월에 스타벅스와 협력하여 POC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NDA(비밀유지협약)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SMT는 판교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앞으로도 SMT는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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