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펼치기닫기

HOME > 아카이브 > 미디어 허브

미디어 허브

밍글콘, '언텍트의 시대, 대면·비대면 교육서비스 제공

  • 작성자 : 시스템 관리자
  • 작성일 : 2022.12.19
  • 조회 : 1328


언텍트의 시대, 온라인 콘텐츠 기반 대면·비대면 교육서비스 제공

대표제품은 ‘밍글봇, 도와줘!’ 앱과 밍글봇 언플러그 컴퓨팅 키트

밍글콘1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힘들어지면서 게임 삼매경에 빠진 아이들도 많아졌다. 또 다른 이면에는 아이의 교육격차를 우려해 감염병 위험에도 학원을 보낼 수 밖에 없는 부모의 마음도 있다. 미취학 아동,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컴퓨팅사고력 향상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으로 아이와 부모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업이 있다.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에서 혁신형 콘텐츠 서비스로 국내는 물론, 해외 투자자의 관심까지 집중시키고 있는 밍글콘이 그 주인공이다.

게이미피케이션을 기반으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밍글콘의 대표제품은 밍글봇이라는 언플러그 키트와 연계하는 ‘밍글봇 도와줘!’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이 앱은 밍글콘 캐릭터 밍글봇을 활용해 컴퓨팅사고력 개념과 원리인 패턴인식, 분해, 추상화, 알고리즘, 디버깅을 게임과 접목한 교육용 기능성 퍼즐 게임이다.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컴퓨팅 기본 개념과 원리를 기반으로 한다.

밍글2



“당사는 다양한 영어교육 콘텐츠, 수학, 미술, 과학, 매너, 정보 콘텐츠에 게임을 가미한 게이미피케이션을 서비스하고 있다”고 소개하는 밍글콘 진현정 대표는 “단순한 게임에 콘텐츠를 가미한 것이 아니라 모바일, 앱, 핸즈온키트, 스팀로봇, 인공로봇과 같은 서비스를 융합해 게이미피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한다. 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하면서 아이들의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많이 배우게 되었다는 진현정 대표는 학업 목표에 빨리 도달해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에 ‘재미와 즐거움’을 더한 콘텐츠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밍글콘은 2017년 모바일 영어교육 앱 ‘밍글콘! 농구영단어 240’의 굿콘텐츠 서비스 인증을 시작으로 ‘밍글콘 정글 영어 240’, ‘서커스영어 240’, ‘학교영어 240’ 등 현재 제공하고 있는 모든 콘텐츠의 ‘굿 콘텐츠 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하였다. 굿콘텐츠 서비스 인증 제도는 국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온라인 콘텐츠에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와 함께 지난해 5월, 인도네시아 현지 교육게임사 Arsanesia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밍글콘은 현재 베트남 코딩기업들과도 MOU를 체결하는 등 자사 콘텐츠의 현지화 및 출판, 콘텐츠 번들링 유통, 교육 게임 공동개발 등과 함께 현재 홍보·마케팅을 비대면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밍글3



“당사가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의 목표는 21세기 핵심역량이라고 할 수 있는 컴퓨팅사고력 배양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하는 전현정 대표는 “문제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 창의적 사고를 의미하는 컴퓨팅사고력은 아이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어른들도 갖추어야 할 역량”이라고 말한다. 미취학 아동, 초등 저학년 어린이와 시니어를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펴고 있는 밍글콘은 이들의 컴퓨팅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채널을 보다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밍글콘은 콘텐츠에 근본을 두고 게임을 가미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선입견 없이 접근하고, 재미와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다는 것 역시 밍글콘의 장점이다. 여기에 더해 영어콘텐츠에 대한 기획 및 개발 역량 역시 이 회사의 장점이다.

밍글5



진현정 대표는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콘텐츠 서비스 기업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이 지역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밍글봇의 재능을 기부하고 싶다는 진현정 대표는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와 유관기관의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이 잘 조성돼 있어서 판교를 선택했다”고 말한다. 진 대표는 특히 “판교는 지식베이스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인근에 많고 유관기관도 많아서 이들과 협력한다면,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의 시대에는 대면교육과 언텍트 서비스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진현정 대표는 “현재 날짜와 시간을 맞추어 ‘모두 모여라’하여 모든 사용자에게 날짜를 지정하고, 시간을 정해서 스트리밍 시간을 진행하려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도와줘’, ‘도와줘 밍글봇’ 타이밍을 통해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첨부파일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