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펼치기닫기

HOME > 아카이브 > 미디어 허브

미디어 허브

News

판교 대표 바이오 벤처 ‘티움바이오’, 초격차 스타트업 테크 컨퍼런스에서 우수 스타트업 선정

  • 작성자 : 시스템 관리자
  • 작성일 : 2024.01.08
  • 조회 : 82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11월 30일 ~ 12월 1일 양일간 ‘초격차 스타트업(딥스(DIPS) 1000+) 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10대 신산업 분야인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분야에서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로  민관 합동으로 향후 5년간 2조원 이상을 지원한다. 

초격차 스타트업(딥스(DIPS) 1000+) 테크 컨퍼런스를 통해 기술교류, 네크워킹, IR을 진행 했으며 특히 신산업 분야 우수 스타트업 10개 사를 선정 해 수상했다. 선정 된 10개 사 중 판교테크노밸리 대표 바이오 기업인 티움바이오(대표 김훈택)이 선정 되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티움바이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추가 평가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가능성을 인정받아 우수 기업 25개사를 선정하는 ‘후속지원기업’에 선정되어 2년 동안 최대 10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추가 지원받았다.

티움바이오는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자궁내막증, 특발성 폐섬유증, 혈우병등 대상의 치료제를 개발한다. 2016년 판교에서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2019년 11월 코스닥 상장 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년 항체 기반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해 미국 바이오클러스터인 보스턴에 현지법인 이니티움 테라퓨틱스를 설립했다. 티움바이오는 이니티움의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글로벌 신약 개발에 한다. 
 

유럽 시장에도 도전한다. 10월 23일 유럽종양학회(ESMO)에 참가해 자사 자궁내막증 치료제인 면역항암제 ‘TU2218’ 단독임상 1a상 데이터를 발표 한 바 있다. 아울러 11월에는 티움바이오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자궁내막증 치료제 ‘TU2670’의 국제일반명(International Nonproprietary Name 이하 INN)을 ‘메리골릭스(merigolix)’로 승인받았다.세계보건기구는 의약품 처방 오남용을 막고, 정보 전달력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특정 의약품 성분 또는 물질에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인정될 수 있는 INN을 부여하고 있다.

한편 티움바이오 본사가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는 대한민국 대표 R&D 클러스터로 IT, 바이오테크, 콘텐츠 테크, 나노테크 등 다양한 기술 산업이 밀집 되어 있는 곳이다. 바이오 테크 기술 성장을 위해 제1판교에 바이오벤처 컴플렉스 중 하나인 ‘코리아바이오파크'를 포함해 제1판교, 제2판교에 다양한 스타트업 대상 벤처 타워 및 기업지원 공간이 밀집 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SK 케미칼, 메디포스트, 휴온글로벌과 같은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제약, 바이오, 화장품, 의료기기 등 바이오 분야 기업이 모여 바이오헬스 허브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헬스 허브가 조성되어 추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와 같은 대형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판교 출신 기업들이 선정은 물론, 글로벌 대표 바이오 기업들이 탄생하길 기대한다. 
 

첨부파일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