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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테크노밸리, 지원기관-대기업-스타트업의 협력으로 성장 가속화

  • 작성자 : 시스템 관리자
  • 작성일 : 2024.01.08
  • 조회 : 90

제1판교, 제2판교 그리고 제3판교까지 3차에 걸쳐 개발 중인 판교테크노밸리는 경기도 4차 산업 혁명 기술의 전초기지로 대한민국 대표 산업 클러스터로 자리 잡고 있다. 장기적으로 판교테크노밸리의 성장을 위해 인큐베이팅, 인력양성 등을 위해 지원기관, 대기업 등이 건강한 생태계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콘텐츠 분야 창작자, 예비 스타트업 지원을 하기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은 판교에 남부권역센터를 통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콘텐츠 분야 창업가들이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데 그 일례로 ‘문화창업플래너'를 운영하며 2023년 10주년을 맞이 했다. 문화창업플래너 프로그램은 문화콘텐츠 분야 예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팀 발굴, 컨설팅, 투자 유치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3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12개 새싹 스타트업을 선정 해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공간을 제공, 모의 투자설명회, 데모데이, 투자유치 설명회 등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올해 선정 된 스타트업에는 페어리(대표 장인선), 지오벤처스(대표 강민재), 월드홈닥터(대표 김용석), 스카이런(대표 장욱), 애니웨어(대표 최원석), 클리크소프트(대표 제성호), 에이아이노미스(대표 김시원), 태크엔롤(대표 김유식), 에크리어(대표 정윤지), 한컴지니케이(대표 이광헌), 피치인터랙티브(대표 조민수), 원컵(대표 최소정)이다. 

지원기관과 대기업도 협력 해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유영상, 이하 ‘KAIT’)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이경진)는 12월 1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판교사옥에서 인공지능·클라우드 분야 공동사업 발굴 및 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인공지능·클라우드 분야, 공동 사업 기획 및 운영, 활용 및 확산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활용 기업 발굴 및 인프라 서비스 지원, 기타 상호 관계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협회가 클라우드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기업간의 협력 사례이며, KAIT는 본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업들이 인공지능·클라우드를 통해 신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많은 스타트업과 기업들이 AI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고성능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경진 대표는 “생성형 AI 서비스 등 고성능 컴퓨팅을 필요로 하는 기업 및 스타트업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또한 클라우드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KAIT와 함께 국내 기업 및 스타트업이 카카오클라우드의 기술력을 활용해 AI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 내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를 11월 23일 개최했다. 제2판교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열린 행사에는 국내외 벤처캐피털 투자자를 초청해 상담 및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했으며 스타트업을 위해 국내 최대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의 최동철 부사장의 ‘크라우드 펀딩이 스타트업 , 중소기업에게 기회인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정한규 과장은 “판교테크노밸리가 대한민국 스타트업 천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 많은 투자유치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및 생태계가 만들어지는 만큼 대한민국 대표 산업 클러스터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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