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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 바이오벤처의 요람…대한민국 R&D 허브의 시작

  • 작성자 : 시스템 관리자
  • 작성일 : 2024.01.05
  • 조회 : 72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바이오벤처 컴플렉스 코리아바이오파크는 경기도에서 글로벌 R&D 기업 유치 및 판교 기업, 협력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 3월 착공을 시작으로 총 사업비 1,128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7층 높이, 연면적 4만6천488㎡로 국내 최대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연구동 2동, 실험동 1동으로 구성 되었으며, 체육시설, 회의실, 대강당 등 편의시설이 함께 갖춰져 있다. 실험동은 각 층 당 전용면적 1167㎡ 규모로 층고나 하중이 바이오기업의 연구실로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판교테크노밸리는 4차 산업 기술이 모인 대표 글로벌 R&D 허브 클러스터로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모여 있어 최적의 R&D 입지 조건을 가진 곳이다. 코리아바이오파크 건물에는 정부 기관,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 한 곳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GE파워코리아, 베이커휴즈코리아, 랩지노믹스 등이 입주해있다. 

아울러 1세대 바이오벤처들도 글로벌 R&D센터에 위치한다. 난치성질환에 대한 차세대 항체융합단백질 (Bio-better)과 유전자 치료백신 및 줄기세포 치료제를 연구, 개발하는 바이오기업 (주)제넥신,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과 신규 약물표적 기반 면역항암제 등을 중점 연구하는 지놈앤컴퍼니, 바이러스 진단 시스템 개발 서린바이오 등이 입주 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이같이 다양한 벤처기업이 글로벌로 성장하는데 있어 코리아바이오파크와 같은 지원공간 뿐만이 아니라 판교테크노밸리만의 R&D 허브 역할이 있었기 때문이다. 판교테크노밸리 인프라는 판교 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우수 인력을 모집하기 용이하다. 판교는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지하철 신분당선 등 교통의 요충지로 서울과 가깝고 이동이 편리해 인구 이동이 수월한 지역이다. 또한 주변 대학이 모여 있어 유수한 인재가 많이 몰리는 지역이라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데 있어 집적효과를 가졌다.

인재 뿐만이 아니라 대기업도 R&D 협력을 위해 판교테크노밸리에 모여 들고 있다. 식품, 화학사업 분야 R&D 기업도 2017년에 판교로 이전 확대 했다. 바이오 뿐만 아니라 한화비전, HD현대, 한국조선해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삼성중공업 등 제조업, 중공업, 게임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의 R&D 센터가 모여 있다. 또한 글로벌 게임사 엔씨소프트는 2023년 하반기 글로벌화를 위해 R&D 센터 ‘글로벌 RDI’(가칭)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대한민국 R&D 허브로써 공공기관, 교통, 인재, 대기업이 함께 산업클러스터가 형성 된 판교테크노밸리가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R&D 랜드마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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