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9월 20일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IR 행사 ‘Pan-Pan Day’를 개최했다.
Pan-Pan Day는 경기도 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새싹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행사로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에 있는 스타트업, 투자자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한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경기도경제진흥원 관계자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모여 IR 발표, 투자자들과 1:1 상담, 스케일업 데이 세미나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IR 발표에는 원컵(대표: 최소정, 부동산 원스탑 Buying 서비스 ‘원컵 프로(OneCup PRO)’), 피치인터랙티브(이사: 장용혁, 글로벌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PIE’), 월드홈닥터(대표 김지연, 차세대 슬립케어 브랜드 ‘닥터 프렌드'), 태그앤롤(대표: 김유식, 개방형 멀티 캠방송 솔루션‘RollTV’), 에이아이노미스(선임연구원: 김준형, 노코딩 AI 서비스) 5개 사가 발표했다.
심사에는 미국 파운더 인스티튜트(Founder Institute)의 알렉스 우텐더퍼(Alex Uttendorper), 렐러번트(Relevant)의 페도르 소콜로프(Fedor Sokolov), 더 개리슨(The Garrison)의 안동옥(Riso Dongok Ahn) 이 참여해 질문과 조언을 전했다.
이어 스케일업 데이에서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시점에서 보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대해 유럽 연합 모태 펀드 운영사 대표 산유 카라니(Sanyu Karani)와 함께 유럽 진출을 고민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피치인터랙티브 조민수 대표는 “판판데이를 통해 투자자분들에게 인사이트를 많이 받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에 있어 완성도를 높이기 보단 먼저 글로벌 시장에 진출 해 좋은 기회를 찾아 가는데 도전하라는 말씀이 의미 있었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참고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컵 최소정 대표는 “STO 사업이라 투자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 해 줄것이기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진출, 유럽, 미국 시장 진출에 있어 펀딩과 네트워크를 어떻게 개발 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4차산업 전략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창업 플랫폼, 체계적인 프로그램 지원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 내에 기술혁신 창업공간을 조성하여 우수 아이디어 및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 보육을 통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