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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데이터 솔루션 ‘에이모’, 프리 IPO 144억 원 투자 유치

  • 작성자 : 시스템 관리자
  • 작성일 : 2024.01.05
  • 조회 : 76
에이모 오승택 대표 (사진 = 비석세스)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 솔루션 기업 에이 모는 144억 원 규모의 Pre-IPO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엔베스터, 한국투자증권, 디에스자산운용,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 이앤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에이모는 AD-DaaS는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데이터셋을 제공해 AI 알고리즘의 성능을 고도화하는 솔루션으로 ODD(Operational Design Domain)를 분석하고 시나리오를 정의, 최적의 구성 비율로 데이터셋을 큐레이션헤 전문적인 어노테이션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데이터를 구축하는데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효율성을 극대화해 AI 모델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에이모의 자율주행 특화 솔루션인 ‘AD-DaaS’는 글로벌 OEM사와 티어1(Tier1)사인 보쉬(BOSCH), 콘티넨탈(Continental),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 타타자동차(Tata Motors) 등을 확보 했다.

에이모 오승택 대표는 “에이모는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으며 현재 유럽, 북미, 일본 지역 등지에서 공급 계약을 체결해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Pre-IPO 투자 유치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더 고도화된 데이터 전주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모는 이번 유치한 투자 금액으로 자율주행 데이터 솔루션 AD-DaaS 고도화, 데이터 수집을 위한 에지 디바이스 개발, AI 데이터 전주기 솔루션 완성, 미국, 독일 법인 설립 등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며 자율주행 분야에 이어 스마트시티 산업 분야의 고객사와도 프로젝트를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어 해외 매출이 발생하는 산업 분야의 영역을 꾸준히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모는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에 있는 스타트업으로 2023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미국과 독일 해외 법인 설립을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현지 네트워킹을 활용해 영업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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