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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텔라랩, CES2023서 GPS 음영 지역 실내 주차 서비스 소개해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3.02.16
  • 조회 : 203

 
베스텔라랩 '워치마일' 서비스 소개 | 출처-에이빙뉴스
베스텔라랩 '워치마일' 서비스 소개 | 출처-에이빙뉴스


자율주행 V2I 전문기업 ㈜베스텔라랩(대표 정상수)은 지난 1월 5일(목)부터 8일(일, 현지 시각)까지 총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 참가했다.

판교 창업존 입주 기업 베스텔라랩은 자율주행 V2I(Vehicle to Infrastructure)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CES 2023 개최에 앞서 ‘스마트 시티’ 부문에서 ‘워치마일: V2I-비전 연동 스마트 내비게이션 솔루션’으로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베스텔라랩의 워치마일 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 최적의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실내 정밀 디지털 맵 제작 기술 ▲AI 영상분석처리기술 ▲가상 GPS 할당 기술 ▲AIoT 기반 측위 기술 ▲최적·최단 경로 알고리즘 ▲사회적 약자 맞춤형 알고리즘 등의 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제품으로, 영상 및 AIoT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주차현황 및 빈 주차 공간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용자의 성향에 맞춘 최적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한다.

 
베스텔라랩의 주차 서비스 사용 예시 | 출처-에이빙뉴스
베스텔라랩의 주차 서비스 사용 예시 | 출처-에이빙뉴스
 
베스텔라랩의 주차 서비스 사용 예시 | 출처-에이빙뉴스
베스텔라랩의 주차 서비스 사용 예시 | 출처-에이빙뉴스


워치마일 서비스를 이용해 운전자의 주차 시간을 70% 이상 단축하며, 연료 사용량 및 배기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도용 베스텔라랩 본부장은 “국내에서 현재 인천국제공항, 서울역 주차장, 천호역 공영주차장, 킨텍스, 대규모 아파트 주거시설 등에 서비스 중이다”라며, “이용자들의 호의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대리운전 서비스를 이용한 뒤 다음 날 아침 주차 위치를 빨리 찾을 수 있어서 편하다는 의견과 주차를 하기 위해 낭비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유용하다는 의견도 들었다”라고 전했다.

베스텔라랩은 이번 CES 2023에서 자율주행 V2I 솔루션 ‘제로크루징(ZeroCruising)’도 함께 선보였다. 실내 공간에서의 정밀 측위 기술 및 스마트 인프라 정보를 통해 자율주행차량 센서 사각지대의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주차장 내에서의 보행자나 갑자기 출발하는 차량, 예기치 않게 발생한 사고 등의 실시간 안전 정보를 자율주행차량에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베스텔라랩은 CES 혁신상 ‘스마트 시티(Smart Cities)’ 부문에서 ‘워치마일: V2I-비전 연동 스마트 내비게이션 솔루션’으로 혁신상을 받았다. │사진 제공-베스텔라랩
베스텔라랩은 CES 혁신상 ‘스마트 시티(Smart Cities)’ 부문에서 ‘워치마일: V2I-비전 연동 스마트 내비게이션 솔루션’으로 혁신상을 받았다. │사진 제공-베스텔라랩


이 본부장은 “제로크루징은 자율주행 사용자에게 주차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관련해 법, 보험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어 상용화가 이루어지면 편리함을 더욱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를 포함한 여러 국가의 B2G, B2B 시장과 협력을 논의 중이다. 자사는 랜드마크성 대형 사이트에 공급 및 확대를 목표로 하여 사용자들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다.

 
CES 2023에 참가한 베스텔라랩 부스 모습 │사진 제공-베스텔라랩
CES 2023에 참가한 베스텔라랩 부스 모습 │사진 제공-베스텔라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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